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교체 주기 시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교체 주기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고 자동차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엔진오일 교환 시기에 맞춰서 제때 교환을 하고 신경을 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운전만 할 줄 알고 차량 관리를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놓치게 된다면 자동차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동차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꼭 숙지하고 계셨다가 교환 시기가 온다면 교체를 해주셔야 오랫동안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교체 주기 시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엔진오일이란
차량 엔진은 연료와 같이 공기를 흡입하여 압축과 폭발을 하고 열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수만 번을 반복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점도가 금속에 붙어서 엔진이 마모되지 않게 윤활제 역할을 해주면서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엔진오일은 엔진 속의 녹과 부식을 방지해주고, 불순물과 냉각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엔진오일의 점도가 떨어지고, 묽어지게 되면서 엔진 보호 역할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엔진오일 색깔
엔진오일 색이 검은색이라면 정말 심각한 것입니다. 이럴 때는 지금 당장 엔진오일을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색이 노란색이라면 냉각수가 혼합된 경우이며, 가솔린의 경우에는 노란색을 띠지만 디젤의 경우, 엔진오일에 냉각수가 혼합된다면 회색에 가까운 색을 띱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 주의사항
- 본인의 자동차 엔진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
- 엔진오일 교체 시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 재생 오일은 사용하지 않는다.(사용하다가 빼낸 오일)
- 엔진오일의 규정량을 지켜줍니다.(보충할 때는 유면 표시기의 F선까지)
-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잘 맞춰야 합니다.
- 점도가 다른 오일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첨가제의 작용으로 인하여 오일의 열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엔진오일 교환주기(교체시기)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들과 달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온도의 영향을 받고, 중국의 황사와 미세먼지도 엄청 심한 편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가혹한 조건에서 차량 운행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시기는 1만 km 이상 또는 6개월 간격으로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 조건은 가혹 조건과 일반조건의 중간입니다.
가혹 조건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의 말 그대로 자동차를 가혹하게 운전하는 습관이나 짧은 거리를 반복 주행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오염이 심한 지역을 운행할 때, 그리고 장시간 공회전과 여름 시내주행을 자주 할 때, 추운 날 예열시키지 않고 운행할 때를 말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엔진오일 교체시기는 '광유 교환주기'이며, 합성유를 사용한다면 15,000km 이상이나 1년 간격으로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체시기는 조건과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운행하는 횟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하시는 분이 있으며, 저처럼 주말에만 운행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평균으로 잡아서 우리나라 한국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10,000km 이상 또는 6개월 간격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8,000km, 어떤 사람은 5,000km, 어떤 사람은 10,000km에 교체해야 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고 생각도 다릅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체시기를 잘 숙지해서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교체 주기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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