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TML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남권 TML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실겁니다. 그런데 가끔 주문한 물건이 늦게 배송되는경우가 생기는데요.

배송 조회를 해보면 동남권 TML이라는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이 동남권 TML이라는 곳은 택배의 마의 구간옥천, 도척 등의 일명 버뮤다 삼각지역에 포함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 동남권 TML에 도착하게 되면 최대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걸린다고 합니다.왜 이렇게 동남권 TML에서 택배들이 지연되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택배들이 지연되는 이유에는 여러 사 유가 있습니다. 택배물량이 많아서 처리가 안 되는 경우,택배사의 파업으로 인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된 요인은 동남권 TML 같은 각 지역의터미널에서 필수로 거치는 행낭포장,간선상차와 간선하차 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인데요.

행낭포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행낭포장은 우리가 물건을 주문할 때판매자가 작은 상자나 찢어질 것 같은 비닐에 담에서 택배를 포장한 후 보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작은 상자의 경우 분실의 위험이 있고, 비닐 같은 경우 파손의 위험이 있기에 분실과 파손을 막기 위해서 행낭이라는 주머니에 분류를 해서 담는 것입니다.이 과정을 행낭포장이라고합니다.

그리고 간선하차란 앞서 말씀드린 행낭포장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화물차에서 택배들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배송 조회를 하셨을 때 택배의 위치가 간선하차 라고 뜬다면 "행낭포장을 하기 위해서 화물차에서 택배를 내리고 있구나, 내렸구나"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 간선상차란 간선하차의 반대 뜻으로 구매자들에게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택배차에 물건들을 싣는과정을 말합니다. 이 또한 배송 조회를 했을 때 간선상차라고 뜬다면 "배송하기 위해서 택배를 실었구나, 싣고 있는 중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이렇게 동남권 TML 터미널에서는 행낭포장,간선상차,간선하차 등의 작업만을 합니다.

그래서 택배를 직접 배송하지 않기에 직접 수령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 배송 조회를 했을 때 하루 이틀이 지나도 아직 택배가 동남권 TML에 있다면 롯데 택배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가끔이지만 주문한 택배가 동남권 TML터미널에서 간선상차 한뒤에 터미널에서 간선상차와 간선하차가 반복돼서 택배가 돌고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도 마찬가지로 롯데택배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롯데 택배 고객센터 연락처는 1588-2121이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이고, 토요일은 오전까지만 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동남권 TML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674"번지입니다.만약 급하게 받아야 하는 택배가 생기시면 직접 방문 수령을 하시면 되는데요.이때 그냥 방문하지 마시고 방문 전에 꼭!!! 롯데 택배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신 후 방문을 해야 합니다.그러지 않으면 이미 배송을 위해서 택배를 차에 실었거나, 택배를 찾기 위해 기다리셔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택배 시스템은 정말 빠르기에 일주일 안으로는 대부분 배송이 완료된다고 합니다.(외국의 경우 하루 이틀 만에 배송 완료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네요)